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수민 작가 측이 윤지오에게 법적 대응할 뜻을 밝힌 가운데, 윤지오가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의연대 김상민 사무총장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 사무총장이 김수민 작가가 변호사를 선임해 윤지오를 고소한다는 기사 링크와 함께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거 어떨지요?"라고 묻자 윤지오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미 전달해드렸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들의 실체를 말씀해주세요"라며 "김수민은 카톡을 조작했고 박훈 변호사는 말 안 해도 아실 것이고요. 대응할 가치조차 없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수민 작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민 작가가 박훈 변호사를 선임해 윤지오를 고소한다며 "오늘 (4월23일)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