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3일 KBO리그 대전-대구 경기 우천취소
2019-04-23 17:40:55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전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 리그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KBO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한화-롯데 경기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삼성-SK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채드 벨,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삼성은 백정현, SK는 앙헬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이들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한화와 롯데는 24일 경기에서 동일한 선발투수를 내세우기로 했으며 삼성은 저스틴 헤일리, SK는 브록 다익손으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한편 23일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비 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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