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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영은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에 성준해 PD와 배우 김혜옥,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가 참석했다.
극 중 왕재국(이한위)-나영심(김혜옥) 부부의 첫째 딸이자 외유내강 내조의 여왕 왕금희 역을 맡은 이영은은 “사랑스럽고 정이 많은 캐릭터다. 그걸 잘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영은은 이 드라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벌써 3년 정도 됐더라.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된다. 감독님께 의지하며 잘 찍고 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가족드라마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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