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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윤복인이 KBS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합류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출 이정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JP E&M)는 살인 사건이 있었던 ‘그 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이시원, 김상균, 유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윤복인은 극 중 박영희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홍이영(김세정 분)의 큰 어머니이자 홍수영(이시원 분)의 엄마. 남편과 함께 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남편의 조카인 이영을 친딸처럼 정성을 다해 길렀다. 두 딸의 결혼을 올 해 목표로 삼아 끊임없이 맞선을 주선하며 잔소리를 퍼붓는 캐릭터다.
지난 해부터 KBS ‘내일도 맑음’ tvN ‘톱스타 유백이’ MBC ‘용왕님 보우하사’까지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온 윤복인은 현재 넷플릭스 ‘첫 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 중이다. 자신만의 색깔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는 윤복인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주)래몽래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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