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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XtvN '나를 구독해-나나랜드'가 5월 9일 첫 방송한다.
'나를 구독해-나나랜드'는 다양한 현장에서 지식과 취향을 전달하고, 한 분야를 깊게 즐기는 '덕후'들의 '덕질 라이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XtvN 측은 "영화 '라라랜드'가 꿈꾸는 젊은이들의 이상향을 의미했다면, 이에서 파생된 '나나랜드'는 자신의 취향과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한 청춘들의 세상을 뜻하는 새로운 트렌드다"라며 "'나를 구독해-나나랜드'는 이러한 요즘 세상에 사는 '나나랜더'(나나랜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나나랜더 스타들의 방송을 통해 재미와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과 함께 스타들의 덕질 라이프를 관찰할 MC로는 가수 하하, 개그맨 이용진, 래퍼 딘딘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최근 '나나랜드'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심형탁과 이상준의 특별한 '덕질'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먼저 자타공인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도라에몽 덕후'인 심형탁은 덕후들의 성지인 일본 아키하바라에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셀프캠을 들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 역시 티저를 통해 '네일아트'라는 반전의 취미를 공개했다. 심지어 '네일아트 자격증'까지 보유한 전문가라는 사실을 밝혀 앞으로 이상준이 보여줄 '덕후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된다.
5월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사진 = X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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