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뉴이스트, 티저 홈페이지 속 상반된 두 개의 일러스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티저 홈페이지가 또 한 번 변화를 맞았다.

뉴이스트는 오늘(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일러스트가 새겨진 홈페이지를 공개, 컴백을 단 이틀 앞두고 이들이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 홈페이지 속에서는 앞서 공개된 'Chapter 1, 3, 5'에 이어지는 내용이 담겨졌으며 상반된 두 가지의 일러스트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먼저 하나의 일러스트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속 여왕과 다섯 명의 기사가 등장, 긴장감이 고조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또 다른 일러스트를 통해서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온화롭고 평온하게 한곳을 바라보는 여왕과 다섯명의 기사들이 보여졌다.

이처럼 상반된 일러스트 공개로 티저 홈페이지와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뉴이스트가 펼쳐낼 결말은 과연 어떨지, 그리고 공개되지 않고 베일에 싸여 있는 Chapter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티저 홈페이지 스토리와 감각적인 MV 티저 등 색다른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일이 다가올수록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화제의 중심에 있는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BET BET'을 비롯해 'Segno', 'BASS', 'Talk about love', 'Different', 'Fine', 'Universe' 등 7곡의 다채로운 곡들을 수록했으며 이들이 새롭게 선사할 앨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을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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