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이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박인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휴젤 에어 프리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다. 1번홀, 4번홀,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1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다시 우승을 노린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7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유소연(메디힐)이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 허미정(대방건설),김세영(미래에셋), 고진영(하이트진로)이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 강혜지(한화큐셀), 신지은(한화큐셀)이 이븐파 142타로 공동 31위다.
[박인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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