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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미국을 강타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전야 개봉에서 6,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역대 가장 많은 4,662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26일에는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총 3억 1,500만 달러(약 3,657억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이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3억 달러 오프닝은 역대 북미 최고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2억 5,770만 달러였다. 그 다음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2억 4,800만 달러이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북미 3억 달러, 글로버 9억 달러의 오프닝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대박이 터졌다. 3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으며 오늘(27일) 400만 돌파가 유력시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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