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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박유환(28)이 형제 관계인 JYJ 박유천(33)의 구속에도 꾸준히 SNS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유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많은 생각이 든다. 잠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가족을 지지해준 모두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정말 고맙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는 형인 박유천의 사회적 물의에도 여전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 박유천은 최근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며 자신의 혐의를 강력 부인했으나 국과수 마약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26일 구속됐다.
이에 박유환은 구속 당일에도 "스트리밍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금 엄마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채팅을 통해 엄마에게 사랑과 힘을 보내주실 수 있겠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웃고 웃을 날이 올 거다"라며 "나는 약속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구속된 상태인 박유천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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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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