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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미국에서 최대 3억 4,500만 달러(약 4,005억원)의 오프닝을 거둘 전망이라고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6일(현지시간) 북미 4,662개 극장에서 개봉해 1억 5,67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1억 630만 달러 보다 47% 증가한 수치이다.
버라이어티는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최소 3억 1,000만 달러에서 최대 3억 4,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6%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27일까지 47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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