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에서 1억 5,670만 달러, 해외에서 4억 8,7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6억 4,370만 달러(약 7,473억원)를 벌어 들였다.
북미에선 오프닝 신기록을 예고했다. 버라이어티는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최소 3억 1,000만 달러에서 최대 3억 4,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6%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세계 2위 영화시장 중국에서도 폭발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선 개봉 3일 만에 2억 1,700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기존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1억 9,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 중국에서 가장 크게 흥행에 성공한 외화로 등극했다.
한국도 폭풍 흥행 중이다. 27일까지 47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27일 하루동안 149만명을 동원하는 역대급 흥행 질주를 펼쳤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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