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결장한 디종이 캉에 패해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디종은 28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캉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에서 0-1로 졌다. 디종은 이날 패배로 3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7승7무20패(승점 28점)를 기록해 1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캉은 디종을 꺾고 6승11무17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18위로 올라섰다. 디종의 권창훈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캉은 후반 22분 파이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디종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