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박나래X박명수X양세찬X한태웅 '목장 체험 안내'..."코코아에 지친 박나래"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대농원정대는 목장 체험을 위해 찾아온 단체손님을 맞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박나래, 박명수, 양세찬, 한태웅이 단체 손님에게 목장체험을 하도록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둘씩 체험 가족들이 목장으로 입장했고, 대농원정대는 마중나가 손님을 환영하기 위해 일렬로 서있었다.

이날 목장 운영 자매는 "예전에 목장만 운영하다가 우유파동으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앞으로 목장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일본에 가서 목장 체험 운영에 대해 배운 후에 체험형 목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다가 무섭다고 울자 박명수는 "송아지가 그냥 맘마 먹는 거니깐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요"라고 위로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백마를 소개했고, 박명수가 당근을 주는 방법을 설명했다. 목장 자매는 "대농원정대가 아이들 눈높이이 맞춰 잘해주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태웅이 젖소에게 여물을 주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박명수는 "여러분도 배고프시죠?"라며 실내체험을 하러 내려가자고 안내했다.

손님들이 카페로 가기 시작했고 카페를 담당하기로 했던 박나래와 박명수는 카페로 급하게 뛰기 시작했다. 카페로 들어온 첫 손님이 카페라떼를 요청했고, 박나래와 박명수는 카메메뉴를 배우며 혼란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손님이 블루베리 스무디를 주문하자 박명수는 "손님에게 추운데 차가운 블루베리 스무디라니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손님들에게 "주문해도 되시는데요, 한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라고 언급했다.

손님들은 다양한 카페 메뉴를 주문했고 박명수와 박나래는 배운대로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 때문에 코코아 메뉴주문이 많아지자, 박나래는 계속해서 우유스팀을 했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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