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KBO리그 통산 17번째이자 최연소 기록으로1000타점을 달성한 최정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최정은 지난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출장, 2009년 박재홍에 이어 SK 소속 선수로는 두 번째로 1,000타점을 달성했다.
SK는 "이번 기념 유니폼은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최정의 모습과, 홈런을 치고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는 최정 특유의 자세를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일반 유니폼과 차별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니폼 판매 가격은 8만 9,000원이며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 간 SK 와이번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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