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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엔드게임’ 4DX가 전세계에서도 폭발적 흥행 신드롬이다. 이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 치운 것에 이어, 역대 최고 주말 예매량까지 기록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전대미문의 전세계 좌석점유율 및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전세계에 개봉하자마자 4DX강국인 유럽에서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스페인 Kinepolis 전 사이트 매진을 비롯 스위스 95%, 스웨덴 93%, 네덜란드 91%, 프랑스 87%, 노르웨이 87%, 아일랜드 84%, 오스트리아 83% 등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다수 국가들에서는 개봉일 첫 날, 역대 4DX 최고 관객수를 모으며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개봉주 주말 누적 관객수에서도 역대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세계 오프닝 흥행 3위를 기록한 영국에서도 역대 개봉일 최고 4DX관객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신흥 4DX 강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지역을 대표해 브라질은 95%, 멕시코 90% 의 좌석점유율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역시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로 흥행 광풍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역대 4DX 개봉일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것에 이어 홍콩, 대만에서는 역대 4DX 개봉일 및 주말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시리즈 역대 최고 관객수, 좌석 판매율, 매출 3관왕을 모두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토요일(4월 27일 ) 34개 4DX 상영관 평균 객석율 95%라는 높은 수치로 어벤져스 시리즈 역대 최고 일일 객석율 기록을 새로 썼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최대 제작 규모와 세계 최초 10개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으로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전세계 흥행 열풍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샷, 바람, 워터 등 다양한 환경 효과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이며, 섬세하게 각도를 바꾸는 모션체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영화 사상 가장 진일보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화려한 액션 시퀀스에 맞춰 극대화되는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블 세계관 속 거대한 전투의 한복판에 와있는 듯한 현실감을 선사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국내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왕십리, CGV광주터미널, CGV센텀시티, CGV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2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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