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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제작진이 이벤트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시청자들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보내고 싶은 지역에 직접 투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유재석과 조세호를 각기 다른 4개의 도시인 부산, 제주, LA, 여수로 보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포스터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나 풍경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석 PD는 "시민들과 정겨운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두 자기가 사람여행을 떠날 목적지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해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시청자들은 서울역 환승 센터, 명동역, 교대역, 고속터미널 역 안에 비치된 4종 포스터의 QR코드에 직접 접속해 바로 투표가 가능하며, tvN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이벤트 '유재석 X 조세호를 보내드립니다'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후보지의 폭을 넓혀 포스터 4개 도시 포함 대구, 광주, 울산 등 총 10개 도시 중 고를 수 있으며 후보지에 없는 지역은 댓글로도 남길 수 있다.
지하철 역 내 포스터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는 6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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