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해미읍성 가게 급습..."진심+응원 전달"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서산 해미읍성 가게들을 갑자기 방문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건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산 해미읍성 가게들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쪽갈비 김치찌개집을 백종원이 제시한 솔루션인 새로운 메뉴를 처음 선보이던 날 몰려드는 손님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촬영이 모두 끝난 쪽갈비 김치찌개집을 백종원이 기습점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백종원은 수술?던 사장님의 다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백종원은 "다음에도 오늘처럼 갑자기 점검올꺼지만, 그때 너무 가게가 더러우면 다 엎어버릴꺼에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마수걸이라며 직접 식사 비용을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을 찾아갔지만 휴일이라 문을 닫은 것을 확인하자 호떡집으로 향했다. 이어 마가린 호떡을 맛보았고, 호떡집 사장님은 손님들이 "호떡이 고급지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호떡을 먹으며 앞서 솔루션을 제공했던 곱창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집을 찾아 안부를 물었다.

더불어 생선가게 주인이 백종원을 보고 어리굴젓을 그냥 주려고 하자 백종원은 "그러면 안된다"며 돈을 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종원은 곱창집을 들렸고, 진심이 담긴 응원 메세지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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