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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어린이 날을 기념한 '어린이 백일장'을 실시해 동심 가득한 시를 낭송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수미네 반찬 어린이 백일장'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이 날을 기념해 '수미네 반찬 어린이 백일장'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찬을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했고, 어린이들이 만든 다앙한 작품을 살펴봤다.
작품성이 좋은 다섯명의 어린이를 스튜디오로 초대했고, 등장한 아이들은 자기 소개를 했다. 장동민은 각자 쓴 시를 낭송하자고 언급했고, 첫번째 어린이는 간장게장 시를 낭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금치의 무도회라는 제목의 시를 낭독했고, 밥 왕자님과 시금치 공주님이라는 비유를 들은 김수미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살 어린이가 쓴 멸치라는 시는 '어짜다 그물에 걸린 멸치가 자신의 엄마랑 헤어진 후 우리 엄마가 맛있게 볶아 나에게 줬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슬픈시네, 나 앞으로 멸치 안 먹을래"라고 언급했다. 이날 '수미네 반찬 어린이 백일장' 대상은 시금치의 무도회를 쓴 김아진 어린이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셰프들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쳤다.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맛을 보고 시식평을 글로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카엘은 크레페, 최현석은 피자, 여경래는 탕수육을 만드는 법을 친절히 설명하며 요리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어린이들이 뽑은 1등은 여경래 셰프의 탕수육이 선정됐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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