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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2단계에서 실패한 박명수를 대신해 한현민이 홍삼이 획득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현민이 홍삼이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풀기 퀴즈로 '싸우다'와 '다투다'의 차이를 설명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싸우다'는 말과 몸으로 싸우는 것이고, '다투다'는 말로만 싸우는 것이라고 설명한 에바가 정답을 맞췄다. 이로 인해 에바가 부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산삼이를 획득했다.
이어 박명수가 첫주자로 나섰고, 첫문제로 절대음감 게임이 제시됐다. 박명수는 PC방 관련 문제가 제시된 2단계에서 실패했고, 이에 대해 박명수는 "살면서 PC방을 두번밖에 안가봤어요"라고 해명했다.
주장인 박명수의 실패로 한국인의 홍삼이 획득이 어려워졌다. 이를 본 김용만은 한현민이 오취리 단계까지 이기면 홍삼이를 획득하게 해줄 수 있냐고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오취리는 "우리도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 뭘 해주실껀가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제가 쉬는 시간에 시원하게 커피를 쏘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한현민은 3단계까지 순조롭게 성공해 4단계의 모에카와 대결을 펼쳤다. 5월의 기념일들이 초성으로 주어졌고, 'ㅅㄴㅇㄴ'라는 초성을 본 한현민은 수녀의 날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ㅂㅂㅇㄴ'라는 초성을 본 모카는 바보의 날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5단계까지 온 한현민은 오취리와 경쟁을 벌였고, 한현민이 정답을 맞춰 홍삼이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6단계에서 알베르토와 대결을 펼쳤지만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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