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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후 뜨거운 입소문으로 화제를 이어가는 휴먼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온,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 <나의 특별한 형제>의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동구 챌린지 1탄 극장 포토존 이벤트는 SNS 상에 인증샷 열풍을 일으켰다. 극장에 비치된 세하와 동구의 포토존에서 동구보다 길게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관객들은 점프를 하고, 무등을 타고, 사진 위에 손수 그림을 그리는 등 예상치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증샷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동구 챌린지 2탄은 영화 속 동구보다 맛있는 먹방을 선보이는 것이다.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동구의 라면 먹방씬은 장안의 화제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라면 먹고 싶어지는 영화'로 색다른 입소문을 모을 정도였다. 라면 먹방 이벤트는 사진, 영상, 움짤 등 예고편 속 동구보다 라면을 더 맛있게 먹는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라면 선물을 증정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의 특별한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씨네Q 신도림, 경주보문, 구미봉곡, 충주연수 전 지점에서는 영화의 개봉을 맞아 5월 1일부터 6일까지 2인 1조 현장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고편에서 서로 힘을 합쳐 커피를 주문하는 세하와 동구 형제처럼 '2인 1조 립싱크'로 현장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를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처럼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뜨거운 입소문과 고른 호평 속에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이색 재미가 가득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에 웃음과 감동을 전파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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