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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1회 1실점한 뒤 2회부터 4회까지 잇따라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에 실점하지 않았다.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1회 1실점한 뒤 2회부터 3이닝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는 브랜든 벨트. 2B2S서 5구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버스터 포지에겐 1B1S서 3구 79마일(127km) 체인지업으로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를 유도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슬라이딩을 통해 걷어냈다.
에반 롱고리아에겐 1B1S서 87마일(140km) 컷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을 유도, 이닝을 마쳤다. 4회까지 53개의 공을 던졌다. 샌프란시스코의 1-0 리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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