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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우진이 같은 그룹으로 활동했던 하성운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오는 5월 1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박우진, 구구단 미나,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 등 역대급 아이돌 출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주 미나에 이어 박우진의 사전 짐싸기 셀프캠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된다.
영상 속 박우진은 줄무늬 잠옷을 입고 짐 싸기에 들어갔다. 평소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필요한 물건을 연구했다는 박우진은 파이어스틸, 도끼, 칼, 비상 의약품, 선크림, 그리고 팬들이 준비해준 벌레 차단제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박우진은 정글 선배인 하성운에게 더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전화 속 성운은 "가방에 있는 거 다 빼"라고 말해 박우진을 당황시켰다. 긴장한 박우진에게 성운은 다 필요 없고 "자신감만 챙기고 가면 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이 샴푸를 챙겼다는 박우진에게 하성운은 "필요 없어. 머리 못 감아"라는 현실 직언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성운은 "박우진 넌 잘 할 거야"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줘 든든한 선배미를 발휘했다.
오는 5월 11일 토요일 밤 9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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