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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배우 박민영과 김재욱이 공방 데이트를 즐긴다.
1일 밤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 7화에서는 덕미(박민영)의 직진으로 안대 키스를 받는 라이언(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2일 박민영과 김재욱이 공방에서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꽁냥거리며 가구를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신혼 가구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 같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목공용 앞치마로 '뜻밖의 커플룩'을 완성해 달달함을 더한다. 특히 '손 트라우마' 때문에 악수조차 거부했던 김재욱이 박민영의 손을 덥석 잡고 두 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함께 목재 샌딩 작업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박민영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귀 뒤로 넘겨주는 김재욱의 달달한 눈빛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는 듯 해 기대감을 높인다.
2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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