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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자배구 트라이아웃 시작…"한국 적응할 수 있어요"

시간2019-05-02 14:58:2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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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6개팀의 한해 농사를 책임질 2019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캐나다 토론토 골드링 센터에서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시작됐다.

KOVO는 "행사 첫날 오전에 진행된 선수단-6개 구단 면접에서는 면접 대상자와 면접자가 거꾸로 된 듯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펼쳐졌다. 구단 감독, 코치나 프런트가 선수들에게 질문하는 양보다 선수들이 구단에 던지는 질문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터뷰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 GS칼텍스-KGC인삼공사가 한 조가 돼 치러졌다. 선수는 5명이 한 조로 3개 면접 테이블을 돌고 나머지 한 조는 키, 몸무게를 측정하고 과거 병력 등을 체크하는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감독 6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질문을 되도록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6개 구단은 합의 하에 행사 이틀째인 2일 같은 방식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연습게임과 훈련 상황 등을 지켜본 후에 정말 필요한 질문들을 하겠다는 의도다. 따라서 각 팀에서 관심을 가지는 선수에 대한 윤곽은 2일 행사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첫날 인터뷰에서 감독들은 선수의 적응 여부에 주목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여러 선수들에게 “혹시 한국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알거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가 모두 끝난 후 박 감독은 “경기력이 좋더라도 한국에 와서 적응을 못 하면 선수도 팀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의 적응력이나 의지를 미리 파악해보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선수들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2015~2016, 2017~2018시즌 흥국생명에서 뛴 테일러(25·미국)는 박미희 감독을 마주한 자리에서 “우승 축하한다”고 인사했고, 박 감독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과거 ‘테일러 심슨’이라는 이름으로 뛰었던 그는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테일러 쿡’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남편 라이언 쿡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각 선수들은 자신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탈리아 출신 지울리아 파스쿠치(25)는 “한국에서 뛰게 되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닐 수 있냐”고 여러 차례 질문을 던지는 등 적응 의지를 수시로 피력?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학원을 다닐 시간은 없겠지만 전담 통역사가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온 트린 누아 켈스트럽(24)은 시즌이 진행되는 한국의 겨울 기후에 대해 묻던 중 “추울 때는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덴마크의 겨울은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날씨로 힘들 걱정은 없겠다”고 말해 면접관들을 웃게 만들었다.

일부 선수들은 면접장에서 나와서 대기하는 시간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미국 출신 셰리단 앳킨슨(22)은 “미국에서 한국은 케이팝과 스킨케어 제품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유명하다”라며 “여기에 있는 한국 사람들의 피부가 남자들인데도 나보다 더 좋아보이는 비결일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오후에 진행된 연습경기에서는 다른 해보다 커진 선수들의 신장이 돋보였다. 구단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발렌티나 디우프(25·이탈리아)는 신장이 203.5cm에 달했다. 그 외에도 트라이아웃 첫 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중 키가 206cm로 가장 큰 메레테 루츠(24·미국)을 비롯해 200cm 제니퍼 햄슨(27·미국) 등 신장이 2m가 넘는 선수가 3명에 이른다.

다만 첫날 연습경기 및 훈련에서는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 등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서 온 선수들은 캐나다의 쌀쌀한 날씨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각 팀 감독들은 “첫 날 경기에서 몸이 풀리면 둘째날 연습경기에서부터는 눈에 띄는 선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당초 확정된 트라이아웃 참가 명단 30명 중 8명은 최종 불참이 확정됐다.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던 몬테네그로 출신 니콜레타 페로비치(24)는 비자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국적이 쿠바인 유니에스카 바티스타 로블레스(26)과 보스니아 출신 베리카 시미치(26), 러시아 출신 나탈리아 둠체바(26), 우크라이나 출신 하나 카이리첸코(27)등도 모두 비자를 받지 못해 캐나다 입국에 실패했다.

KOVO 측은 “입국에 큰 제한을 두지 않는 캐나다에서 유독 남미와 동구권 선수들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변수가 있었다”며 “일부 선수들은 충분한 시간을 두지 않고 촉박하게 비자 신청에 나섰다가 기일을 놓쳤다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그 외 쿠바 출신 리안마 플로레스 스타블레(30)는 대표팀 차출로, 체코 출신 테레자 밴주로바(28)는 소속팀이 자국 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트라이아웃 참가를 각각 포기했다.

따라서 이번 트라이아웃 최종 참가자는 총 22명으로 확정됐다. 쿠바 출신 다야미 산체스 사본(25)과 세르비아 출신 옐레나 트리니치(23)는 트라이아웃 둘째날 일정부터 참가하게 된다.

KOVO는 “트라이아웃 실시 후 여자부 최종 참가 인원은 매년 22~24명 전후로 이뤄졌으며 이들 불참자 중 대표팀이나 소속구단 측 사유일 경우는 다음해 트라이아웃에 지원 가능하나 그 외에는 내년 트라이아웃에 지원할 수 없다”며 “다만 연습경기 일정 중 한 번 이상을 참가하면 정식 참가로 인정받는다”고 규정을 설명했다.

[사진 = KOVO 제공]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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