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그레이 "내 몸 살짝 화나있어…박재범 옷 벗는 이유 알겠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래퍼 그레이가 '몸부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그레이, 그룹 바버렛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는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이 살짝 화가 나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는 "SNS에 사진 하나를 올렸더니 댓글이 6~7000천개 달렸다. 왜 박재범이 상의를 벗는지 알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레이는 "소속사 사장님(박재범)의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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