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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LG, 작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시간2019-05-03 06:00: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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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8연승을 거둔 사실 자체는 기쁘지만 마냥 들뜨지 않는 팬이라면 작년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맘 때였다. LG는 지난 해에도 정확히 8연승을 했다. 4월 20일 마산 NC전을 시작으로 4월 28일 잠실 삼성전까지 8연승을 달렸다. 그런데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곧이어 LG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악몽 같은 8연패였다. 4월 29일 잠실 삼성전부터 5월 8일 잠실 롯데전까지 악몽이 지속됐다. 8연승을 거둔 기쁨은 온데간데 사라졌다.

공교롭게도 LG는 올해도 8연승을 질주하면서 SK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4월 21일 잠실 키움전부터 5월 2일 잠실 KT전까지 한번도 지지 않았다. 아직 깨지지 않은 LG의 연승 행진. 과연 올해는 언제까지 연승을 이어갈지, 그리고 작년처럼 '연승 후유증'을 겪지 않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지더라도 잘 져야 한다

류중일 LG 감독도 작년의 기억이 있어서인지 연승 행진을 이어가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 공격적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는 욕심보다는 "플러스한 승수를 지켜야 한다"고 벌어놓은 승패 마진을 까먹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LG의 연승 행진도 언젠가는 끊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연승 행진이 끊길 때다. 지더라도 잘 져야 한다. LG가 지난 해 8연승이 깨지고 8연패의 시작이었던 4월 29일 잠실 삼성전은 악몽 그 자체였다. LG는 4회까지 5-0으로 앞서며 9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 마침 마운드에는 타일러 윌슨이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윌슨은 5회에만 4연속 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고 고우석이 나왔지만 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급격히 흔들렸다. 5-5 동점이던 9회초에는 김지용이 구원투수로 나섰으나 홈런 2방을 맞고 3점을 내주고 말았다. LG는 9회말 2점을 따라갔지만 결과는 7-8 패배였다.

사실 올해도 분위기가 급격히 뒤바뀔 만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바로 지난 4월 30일 잠실 KT전이었다. LG는 8-1로 넉넉하게 앞서다 불펜진의 난조로 8-9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 LG는 그래도 작년과 달랐다. 연장 10회말 정주현의 동점타로 기사회생한 LG는 11회말 이천웅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10-9 승리를 포효했다. 만약 이날 경기를 내줬다면 1패 이상의 충격으로 LG의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갔을 확률이 크다. 일단 이런 고비를 넘기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것은 고무적이다.

▲ '난적' 두산을 넘어야 한다

지난 해 LG가 잘 나가다 미끄러진 것은 두산에게만 1승 15패를 당하면서 일방적으로 밀렸기 때문이다. LG는 지난 해 8연승 뒤 8연패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시간이 있었고 8연패 기간 동안 두산전에서의 스윕패 또한 포함돼 있었다. '어린이날 시리즈'의 첫 머리였던 5월 4일 맞대결에서 LG는 6회까지 7-5로 앞서고 있었으나 7회초에만 홈런 2방을 맞고 대거 5실점하면서 자멸하고 말았다. 이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LG는 결국 3연전을 모두 내줬고 '두산 공포증'에 시달리는 그 출발점이 됐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마침 LG는 8연승을 달리는 시점에 두산을 만난다. 지난 해에는 대전에서 3연패를 당하고 두산을 만나 부담이 가중됐지만 올해는 다르다. 3연전에서 윌슨과 케이시 켈리, 그리고 차우찬까지 총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이미 두산과의 첫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작성하면서 서서히 '두산 공포증'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작년에는 두산에게 많이 졌으니 올해는 많이 이기고 싶다"는 류 감독의 바람이 이뤄지려면 8연승 후 만나는 두산과의 3연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필요가 있다.

두산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줄 위기가 있었으나 2일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LG가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다. 이제 LG는 지난 해보다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마운드, 그리고 탄탄해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8연승이 '신기루'가 아님을 증명하려 한다.

['안녕 세리머니'를 하는 LG 선수들.(첫 번째 사진) 환호하는 LG 선수들.(두 번째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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