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프랑크푸르트,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서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크푸르트(독일)와 첼시(잉글랜드)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첼시와 프랑크푸르트는 3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양팀은 오는 10일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3분 요비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요비치는 코스티치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전반 45분 페드로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드로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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