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브리검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그러나 3경기 연속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키움 제이크 브리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브리검은 어깨 무거움 증상을 털어낸 뒤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4월 21일 잠실 LG전서는 이닝-투구수 제한으로 4이닝만 소화했다. 4월 27일 고척 KIA전서는 5.2이닝 1실점했으나 노 디시전.
1회 출발이 좋지 않았다. 박해민과 김성훈을 투심으로 좌익수 뜬공, 1루수 땅볼 처리했다. 그러나 구자욱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우익수 제리 샌즈가 타구를 잡아 1루에 악송구하며 2사 2루. 후속 이원석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47km 투심을 던지다 선제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강민호를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2회 최영진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공민규를 투심으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이학주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선상 3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김헌곤에게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3회 박해민을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 김성훈을 투심으로 2루수 땅볼,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돌려세웠다.
브리검은 4회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원석에게 투심을 던지다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강민호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최영진을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그러나 공민규 타석에서 초구 커브를 던지는 동시에 이원석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호흡이 흔들렸고, 슬라이더가 폭투가 되면서 이원석을 3루로 보내줬다. 결국 공민규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학주에게도 커브, 슬라이더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볼넷 허용. 2사 만루서 김헌곤을 슬라이더로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5회에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박해민, 김성훈, 박한이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결정구는 모두 투심. 6회에는 커브와 투심으로 이원석을 좌익수 뜬공,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최영진에게 투심을 던지다 우선상 3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공민규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브리검은 2-2 동점이던 7회초에 교체됐다. 투구수는 103개. 또 다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투심 최고구속은 148km.
[브리검.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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