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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지구인 라이브' 따루는 핀란드에서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이 담긴 베이비박스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따루가 출산때 핀란드에서 제공하는 베이비박스를 소개했다.
이날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가 출산을 하면 국가에서 베이비박스를 준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비 박스를 받거나 170유로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베이비 박스의 내용물이 170유로보다 더 많은 비용의 물품이 들어 있다고 언급했다.
베이비 박스 안에는 따뜻한 우주복, ?塚 우주복, 방한 담요, 다양한 색상의 신생아 보디슈트 8벌, 바지 8벌, 침낭같은 잠옷, 모자, 턱받이, 장난감, 양말, 핀란드 전통 신발, 체온계, 칫솔 등 아기를 기를때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이 들어 있다.
더불어 베이비 박스 자체에 스폰지가 들어 있어 시트를 깔면 아기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핀란드는 복지 국가답게 아이들의 태생은 모두가 평등해야한다는 의미로 베이비박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박스 영상을 본 진행자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핀란드에 있는 따루와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임신이 아닌 입양을 해도 베이비박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박스의 역사는 80년이 넘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프로포즈 받은 영상이 공개됐다. 더불어 박준형은 명동에서 군밤을 먹다가 반지를 건내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하는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다가 미리 숨어 잇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프로포즈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사진 = 채널A '지구인 라이브' 방송 화면]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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