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톈진 테다의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경기장 잔디 관리에 불만을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의 톈진 테다는 4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2019 중국 슈퍼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을 3일 중국 시나닷컴을 통해 경기장 상태를 지적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장 상태는 경기를 치르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 중국 슈퍼리그가 그런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경기장 수준은 중국 슈퍼리그의 발전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잔디와 경기장 관리는 형편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톈진 테다는 올시즌 슈퍼리그서 3승1무3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16위 우한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우한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한경기를 덜 치렀다. 우한은 홈경기서 약하지 않다. 지난 2번의 홈경기서 승점 4점을 얻은 팀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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