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태희(OK저축은행)가 통산 3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태희는 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 7039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코리안투어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이태희는 핀란드의 야네 가스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흘 내내 공동 선두를 유지. 이형준(웰컴저축은행) 등 공동 3위와는 4타 차이다. 오는 5일 최종 라운드서 지난해 5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동아제약)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2014년 대회 우승자 박준원(33)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위치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피승현은 4타를 잃고 중간합계 2오버파 215타 공동 27위가 됐다.
[이태희.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