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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지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설운도, 조항조, 유지나, 박현빈, 홍진영, 박구윤이 출연한 ‘가정의 달 기획-반전 무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지나는 “국악을 전공했다. 아시는 분들만 많지만 모르시는 분이 더 많다. ‘저 친구 국악을 했구나’ 이런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나온다고 금주를 한 달했다. 일단 술을 안 먹고, 운동을 매일 하면서, 간헐적 단식을 했다. 3키로 빼서 왔다”고 설명했다.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어땠는지 묻자 그는 “너무 놀랐다.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왜나면 사람한테는 기회가 오지 않나. 눈물을 흘렸다. 목욕하면서 샤워기 틀어놓고”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유지나의 ‘TMI 입담’에 폭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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