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지태가 김원봉으로 첫 등장했다.
4일 40부작 MBC 새 토요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이 첫 방송됐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인 '이몽'으로 MBC는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지태는 김원봉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글을 적는 모습으로 오프닝에 등장했다. 독립운동가 김원봉은 실존 인물로 '이몽'에선 김원봉이 의열단을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다룬다.
이요원은 의사 이영진으로 등장해 여의사의 수술을 반대하는 환자에게 단호하게 일침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