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토트넘, 본머스전 전반 0-0 종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퇴장 당한 가운데 토트넘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3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신경전을 펼치던 중 본머스의 레르마를 밀었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은 본머스전 퇴장으로 인해 에버튼과의 올시즌 리그 최종전을 결장하게 되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마감하게 됐다. 토트넘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3승1무12패(승점 70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본머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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