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이 또한번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베이징 궈안은 4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8라운드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1-0으로 이겼다. 베이징 궈안은 이날 승리로 8전전승(승점 24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선두 다툼을 펼친 양팀의 맞대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을 이끌어 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파울리뉴가 풀타임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김민재가 지킨 베이징 궈안 수비 공략에 실패했다. 베이징 궈안은 이날 승리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격차를 승점 6점차로 벌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베이징 궈안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0분 비에라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비에라는 아우구스토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했고 베이징 궈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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