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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작 MBC 새 토요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이 5.0%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4일 첫 방송된 '이몽'의 1회~4회 시청률은 5.0%, 7.1%, 5.9%, 6.5%(이하 전국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백범 김구가 보낸 밀정 '파랑새'가 이영진(이요원)이었다는 반전이 일찍 밝혀지는 등 빠른 전개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200억대 대규모 제작비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5회, 26회는 19.5%, 24.8%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7회, 8회는 6.8%, 8.1%를 기록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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