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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작곡가 김연지가 남편 유상무와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연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 토르 보다 3000만큼 더 멋있는 내남표니♥ #3000만큼사랑해"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김연지와 유상무 부부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고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지난해 10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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