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7일에 합류합니다."
삼성 외국인타자 다린 러프가 7일부터 시작하는 NC와의 홈 3연전부터 1군에서 뛸 듯하다. 김한수 감독은 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7일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등록 여부는 그때 상태를 봐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프는 왼쪽 내전근 좌상으로 4월 24일 SK전 이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4일 KIA와의 퓨처스리그서 솔로홈런 한 방을 때리면서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김 감독은 러프의 7일 1군 등록을 확답하지 않았으나 "거의 그럴 가능성이 크죠"라고 말했다. 이변이 없는 한 7일이 1군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러프는 올 시즌 26경기서 90타수 27안타 타율 0.300 4홈런 18타점 15득점을 기록했다.
[러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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