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가득 찼다.
한화이글스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2019시즌 홈경기에서 2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KT위즈 전에 앞서 오후 1시 20분 매진을 달성했다. 매진에 따라 홈에서 열린 18경기서 16만 5220명의 관중을 동원, 9179명의 평균관중을 기록 중이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키즈데이’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장외무대 앞에 어린이용 바이킹, 회전목마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 미니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또 사전 선정된 키즈클럽 회원들이 시구와 시타, 애국가제창, 장내 아나운서 등을 맡아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이성열, 박주홍, 노시환 등이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적 프로그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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