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에 패배하며 8연속 무승 부진 늪에 빠졌다.
인천은 5일 춘천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강원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부진에 빠지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강원은 승점 13점으로 다득점에 밀린 8위를 기록했다.
팽팽한 균형을 깨트린 건 신광훈이었다. 전반 33분 신광훈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급해진 인천은 후반에 부상에서 돌아온 무고사를 교체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무려 1개월 만에 복귀다.
하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남준재의 슈팅은 골키퍼ㅔ 막혔고, 최범경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결국 인천은 강원에게 0-1로 패배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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