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6일 "5일 열린 SK과의 홈경기에서 앞서 4월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월간 MVP는 신본기가 수상했다. 신본기는 20경기에 출전, 67타수 21안타 5타점 7득점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레일리와 김원중이 선정됐다. 레일리는 5경기에 나와 32이닝을 책임지며 방어율 2.53, 4번의 QS를 달성했고 김원중은 4경기에 출전해 22⅓이닝 동안 19개의 삼진, 3번의 QS를 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롯데는 "야수 수훈선수에는 손아섭, 전준우가 선정됐다. 손아섭은 20경기 75타수 20안타 2홈런 9타점 13득점 0.267의 타율을, 전준우는 21경기 86타수 24안타 4홈런 8타점 18득점 0.279의 타율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4월 구단 MVP 시상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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