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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진소희와 함께 있는 정우를 본 박나래는 정우가 결혼한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는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 한태웅이 정우를 만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날 정우가 진소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박나래는 "정우야, 너 결혼했니?"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진소희는 대농원정대 식구들에게 거재도에서 4년차된 해녀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진소희는 "20대 초반에 간호조무사 업무를 시작하고나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거제도로 이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거제도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 모습이 멋있어서 해녀분들을 찾아가 물질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4,5월이 미역 수확시기로 바쁠때라 대농원정대 식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또한 그는 "미역귀가 미역보다 영양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어 좋다"고 첨언했다.
진소희는 거제에서 잡은 홍해삼, 돌멍게를 선물로 가져왔다. 진소희는 "이따 물질하고 멍게 비빕밥을 해주겠다"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대농원정대는 기쁨을 표했다.
이어 물질을 앞둔 박나래와 양세찬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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