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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비스' 안세하가 안효섭으로, 김사랑이 박보영으로 몸이 바뀌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소생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1회에는 고세연(박보영)과 차민(안효섭)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안세하)은 옥상 위에 올랐고 바람에 떠밀려 결국 추락했다. 이어 다음날, 차민의 모습은 안세하가 아닌 안효섭으로 바뀌어있었다.
한편, 그 뒤로는 '고세연 사망 24시간 전'이라는 자막이 나와, 차민에 이어 고세연 또한 사망 후 몸이 바뀔 것이라는 걸 예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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