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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레인보우 출신인 래퍼 고나은이 김영철에게 1대1 영어과외를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레인보우 출신인 래퍼 고나은가 출연했다.
이날 고나은은 고우리에서 고나은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나은은 이수근과 예능프로그렘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여서 이수근을 보자 반가움을 표했다.
활동한지 10년차인 고나은은 오디션에 계속 떨어져 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갈까 생각중이라고 전했다. 고나은은 "자기개발을 위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서정훈은 "자기개발을 하는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한달 어학연수 갈 시기에 드라마를 위한 오디션을 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서장훈은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니 필리핀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근은 "한시간에 2만 원으로 김영철과 1대1로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게 해줄께"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근은 김영철에게 전화연결을 했고, 고나은이 바로 "오빠"라고 말하자 김영철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고나은은 김영철에게 필리핀에서 한달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올까 고민이라고 털어 놓았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필리핀으로 한달동안 영어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전했다.
서장훈은 김영철에게 "1대1 과외를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질문 하나하면 대답이 60분인데 괜찮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영철은 삼성동에 있는 학원을 추천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일방적으로 김영철은 본인의 의견을 전했고, 김영철의 말이 끝나지를 않자 이수근은 "형, 그냥 필리핀 가기로 결정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사장훈과 이수근은 고나은에게 영어는 김영철에게 다시 이야기해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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