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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작가 김수민이 윤지오의 증언이 거짓말이라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전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작가 김수민이 윤지오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김수민 작가는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증언하는 윤지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자는 "박훈 변호사 또한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김수민은 윤지오가 고인 장자연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지오가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캐나다에 도착한 윤지오는 엄마가 한국에 왔다고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연예부 기자는 "자신의 이익행위를 위해 이런 행위를 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윤지오의 거짓말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후원금을 모으는 행위에 대해서도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는 "박훈 변호사는 책 출판과 기금 모음은 금전적 이득을 위해 고인 장자연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지오는 미국 펀딩을 통해 2억 3천만원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펼쳤고, 3천만 원으로 마감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또다른 기자는 "장자연 사건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피해자나 가해자가 아닌 증인이라는 윤지오가 주목을 받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유천이 마약 혐의를 인정한 부분과 그에 앞서 박유천이 기자회견에서 마약 혐의와 관련해 부인하며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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