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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 앙상블, 가슴 뭉클한 여운과 메시지로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이 개봉 전 진행된 일반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언론과 평론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배심원들’이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까지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각자 다른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가 한 사건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인스타그램_saebong_****), "배심원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한 팀처럼 너무 잘 어울렸다"(인스타그램_4991ei****),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에 흠뻑 빠져 완전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CGV_jji****), "재판장 문소리 배우님부터 8인의 배심원분들 모두의 연기력이 출중하셔서 몰입감이 더 높았다"(인스타그램_rabin_****), "박형식이 잘 맞는 옷을 입었고 판사 문소리는 말이 필요 없음"(트위터_ha****), "박형식 배우를 비롯한 8인의 배심원들, 판사 문소리 배우의 케미가 좋았다"(인스타그램_rain_****) 등 한 명 한 명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캐릭터 속 이들이 완성한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이야기에 대해 "정의의 여신상 저울처럼 치우치지 않은 잘 짜여진 각본"(인스타그램_jjjn_****), "2시간 좀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인스타그램_jjini_****), "눈물샘 터졌고요. 좋은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인스타그램_hot****), "한 명의 배심원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좋은 영화다"(인스타그램_jkij****), "오랜만에 많이 공감하고 웃고 울기도 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CGV_봄****) 등 높은 몰입감의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에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이 사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몰랐는데 영화를 통해 알게 돼서 좋았다"(인스타그램_sukki.i****), "법의 존재 이유와 국민참여재판의 의의를 잘 보여준 영화"(인스타그램_oh****), "우리의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공감되는 이야기였다"(인스타그램_jsp****), "유쾌하면서 감동도 있고 우리의 선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CGV_be**ppyshj), "살면서 내가 마주했던 모든 '처음'의 순간들이 떠올랐다"(트위터_fearless****)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일반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배심원들’은 흥미진진한 재판 속 경쾌한 웃음과 여운으로 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GV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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