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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걸캅스'의 주역인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성경에 대해 "대학교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실제로 봤다. 실물이 훨씬 길고 예쁘더라. 날아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날아갈 정도는 아니었다. 당시 10kg를 찌웠다. 갑자기 살이 찌면 사람이 무겁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스페셜 DJ 유민상은 "10kg 찐 게 초등학교 5학년 때 내 모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 미영(라미란)과 지혜(이성경)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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