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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SBS ‘가로채!널’에 출연한다.
9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의 ‘막강해짐’에는 육아 프로그램 외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기로 소문난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다. 지금까지의 예능 섭외를 대부분 고사했던 그녀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막강해짐’의 두 MC 강호동과 양세형 때문이라고.
‘막강해짐’에 등장한 오은영은 이미 이후 1년 동안의 상담 스케줄이 꽉 차 있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오은영은 너무 바쁜 스케줄 탓에 벌어지는 이색 해프닝들을 공개했다. 그중 특히 휴게소 화장실에서 펼쳐진 은밀한(?) 상담 스토리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은 많은 부모의 고민을 해소해드리고 싶다며 ‘막강해짐’ 현장에서 ‘즉석 상담’을 열었다. 오은영은 ‘우리 아이의 핸드폰은 몇 살에 사줘야 되나?’, ‘우리 아이가 왕따의 가해자라면?’, ‘아이의 성교육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 등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이를 듣던 MC 강호동도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의 고민을 듣던 오은영은 강호동에게 아빠로서의 점수를 매겼고, 뜻밖의 점수에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도 놀라워했다. 과연 강호동의 아빠 점수는 몇 점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오은영은 촬영 막바지에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이자 진심 어린 그녀의 격려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부모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명쾌하고 막강한 육아 솔루션을 제시해 줄 오은영과의 만남은 9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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