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가 '좌타거포' 한동민(30)에게 하루 더 휴식을 준다.
한동민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아직 골반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 염경엽 SK 감독은 "아직 골반 통증이 조금 남아 있다. 심각하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한동민은 지난 5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결장한 바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73 5홈런 14타점.
이날 SK는 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제이미 로맥(지명타자)-이재원(포수)-나주환(1루수)-김성현(유격수)-안상현(2루수)으로 1~9번 타순을 채웠고 선발투수는 박종훈이 나선다. SK가 만날 한화 선발투수는 좌완 김범수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