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박병호가 균형을 깨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키움 박병호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6 동점이던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최동환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38km 패스트볼을 공략,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8번째 홈런이다. 4월 30일 인천 SK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 키움은 4회말 현재 LG에 8-6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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